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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경북도지부, 숭고한 독립정신과 나라사랑 정신 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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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현 작성일19-08-26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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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석현기자] 광복회경상북도지부는 제109주년 경술국치일 추념식을 오는 29일 오전11시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 거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행사진행은 추모벽 참배를 시작으로 추념공연, 국민의례, 환영인사, 연혁보고, 추념사, 독립군가제창, 만세삼창, 폐식 순으로 이어지고 오찬을 끝으로 모든 행사가 마무리 된다.

  이번 행사는 일본정부의 반성 없는 과거사와 경제보복에 대한 강력한 규탄 결의를 다지고 경술국치의 아픈 역사를 태극기 조기게양으로 상기 시키고자 한다.

  지난 2014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경술국치 추념식은 참석자 대부분이 검은색 옷을 입고 대일항쟁기 희생되신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독립정신과 나라사랑정신을 가슴속 깊이 새기는 자리가 된다.

  광복회는 경술국치일 태극기 조기게양 광역단체조례 제정이 완료돼 공공기관, 독립유공자 가정위주로 실행되고 있으나 앞으론 경술국치일을 범국민이 참여하는 국가적 추념일로 법률안 제정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일본에 나라를 빼앗긴 이 날은 당시 일제가 조선통감 데라우치와 이완용 등 친일내각이 순종황제를 속여 1910년 8월 22일 불법적으로 조약을 체결한 후 우리 국민의 반발이 두려워 1주일 뒤인 8월 29일에 발표했다. 
김석현   rkd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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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